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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근 변호사, 이재명 작업은 허위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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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근 변호사, 이재명 작업은 허위사실"
  • 신영철 기자
  • 승인 2023.12.28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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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국민의힘 성남중원 윤용근 예비후보, 민주당 이석주 후보 겨냥 '기본 예의 없어'

내년 4월,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경기성남지역에서도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성남중원에서 여의도행을 도모하고 있는 변호사 국민의힘 윤용근 예비후보에 대한 견재가 점차 심해지고 있는 것이 감지되고 있다. 

 

제22대 총선에서 성남중원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윤용근 예비후보
제22대 총선에서 성남중원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윤용근 예비후보

지난 1221, 민주당 이석주 출마예정자가 국회에서 윤용근 예비후보에 대한 저격성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을 두고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져 내년 총선을 4~5개월 앞두고 벌써부터 견재와 시기로 얼룩지고 있다.

 

윤용근 예비후보는 26일 입장문을 통해 이석주 예비후보의 엉뚱한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른 날조된 이야기들로 전혀 대꾸할 가치조차 없는 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원구민의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도 해명했다. 

 

 후보는 그동안 정치권과 관계하지 않았고 당적은 지난 12 6에야 처음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했으며 12년 전부터 이재명 대표를 작업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이고 자가당착이라고 강조했.

 

또한 윤 후보가 지난 2011년 당시 변호했던 사건은 거대한 조직폭력범죄 사건이 아니라,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다가 일행과 시비가 붙은 일반 폭행사건이라고 해명했.

 

그러면서  후보는 듣기 위해 정치를 시작했다고 강조하고 시민들을 만나 듣고, 지역 어른들을 만나 듣고, 정치 선배들을 만나 들으려고 하는데 더불어민주당이 만나고 듣는 것을 문제 삼는 것이라면, 상식에 부합하지 않고 기본 예의도 없는 태도이므로 단호히 거부한다고 역설했다. 

 

윤 후보는 이에 민주당의 이석주씨와 허위사실유포를 방조한 이동주 국회의원의 즉각적인 공식 사과를 요구한다면서 막말하지 않는 품격 있는 정치, 공정과 상식의 정치를 위해, 이번 한 번은 용납하고 국민과 중원구민 앞에 사과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다고 변호사다운 여유로 대처했다.

 

그는 특히 사실관계와 전혀 맞지 않는 가짜 뉴스로 유권자를 현혹하고 선거판을 흐리는 구태의연한 행태는 이제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그래야 국민이 원하는 깨끗한 선거, 대한민국의 희망을 논하는 선거를 치를 수 있는 전제조건이 성립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일침했다.

 

윤 후보는 끝으로 저는 지금까지 서민의 편에서 성실하게 살아 온 변호사라고 소개하고 오로지 성남시 중원구 주민의 행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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