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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파주시 을지역구 경기도 특조 35.7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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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파주시 을지역구 경기도 특조 35.7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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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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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100만 파주 도약을 위해 민생예산 확보에 총력”
박정 의원

[경기포커스신문]  2023년도 마지막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됐다.

27일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시을)에 따르면 파주시을 지역구 관련 사업 9건이 2023년도 제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교금)에 선정됐으며, 총예산은 35억 7천만 원에 달한다.

교통 관련해서는 ▲서울-문산 고속도로 금촌IC 상습정체 개선 사업에 7억 원, ▲문산제일고 삼거리 (탄현→금촌) 사고 다발구간에 대한 선형 개선 사업에 8억 원이 확보됐다. 상습정체 및 사고 다발구간에 대한 조치로 파주 시민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창고형 제설전진기지 구축에 7억 원,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 5억 원이 확정됐다.

도로 물고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도23호선 배수시설 정비 3억 2천만 원이 확정됐으며, 여가·관광 및 체육 관련 예산으로 ▲임진각 평화곤돌라 DMZ 교육장 설치 2억 2천만 원, ▲비학산 숲길 정비 2억, ▲월롱씨름장 시설개선 5천만 원, ▲파주스타디움 육상트랙 보온막 설치공사 8천만 원이 확정됐다.

박정 의원은 1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특별조정교부금에 대한 지원을 재차 건의했고, 실무선에서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특히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파주의 교통, 안전, 관광, 체육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박정 의원은 “파주 민생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100만 파주 도약을 위해 각종 인프라 정비 사업이 고루 반영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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