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회사 아이팡코리아(대표이사 심재붕)와 마케팅 협약을 통해 모바일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건다.
성남은 5일(화) 11시, 구단 사무국에서 모바일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회사 아이팡코리아와 마케팅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아이팡코리아 심재붕 대표이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성남시 분당구지부 정연화 지부장과 성남FC의 이석훈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아이팡코리아는 O2O(On-line to Offline)와 위치 기반 서비스, 게임 및 경품 응모 서비스를 결합한 홍보마케팅 모바일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로 현재 한국 외식업중앙회 분당구지부, 수정구지부와 공동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성남은 아이팡코리아 어플리케이션 ‘아이팡’을 활용하여 홈경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바일을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관중들에게는 분당구, 수정구 외식업체 할인쿠폰 외 협찬상품을 증정하여 팬들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팡코리아는 성남으로부터 홈경기 시 외부 홍보 이벤트 장소를 제공 받고 사인볼, 옥스퍼드 축구장, 주차안내판 등의 경품을 제공받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각의 모바일 플랫폼 활용이 가능해진 성남은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참여형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이벤트는 10월 14일(토) 오후 3시 안양과의 경기에서 첫 선을 보이며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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