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지난 21일 제주 서귀포시 기적의 도서관에서 SK텔레콤 스포츠단 오경식 팀장과 서귀포시 주민생활지원국 오무순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북스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SK텔레콤은 이번 해피북스 도서기증식을 통해 지난 5월16일부터 5월19일, 4일간 제주 핀크스 골프장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 2013' 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60위권 선수들의 이글과 버디 수 만큼의 852권(8,520천원상당) 어린이도서를 서귀포기적의도서관에 전달하여 미래 꿈나무 제주 어린이들에게 지식 나눔을 실천하였다
서귀포시 주민생활지원국 오무순 국장은 “ 기증된 도서는 SK텔레콤과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정성과 사랑의 열매이다. 이 도서들이 제주 어린이들의 미래에 큰 힘과 에너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행복 나눔 실천을 우리 제주와 함께 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에 SK텔레콤 스포츠단 오경식 팀장은 “’SK텔레콤 오픈 2013’ 골프대회는 단순히 대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SK텔레콤이 지향해 온 ‘행복, 나눔’이라는 주제 아래 SK텔레콤과 출전선수들, 갤러리들이 함께 동참하는 나눔 실천의 대회이다. 기부 문화 조성 및 제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앞으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 할 것이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해피북스’ 외에도 제주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서울문화체험 프로젝트인 ‘해피트립’ 나눔행사 역시 8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2박3일 간 진행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