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6 19:33 (금)
2018년 청소년동반자 직무교육을 통한 자해청소년 상담개입
상태바
2018년 청소년동반자 직무교육을 통한 자해청소년 상담개입
  • 정찬영 기자
  • 승인 2018.12.01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동반자의 상담복지 역량강화를 위해 11월 28일(수) 10:00~14:00까지 본 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위기청소년의 우울과 자살 개입이란 주제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청소년동반자란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움이 되는 자원을 연계하는 상담복지전문가이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대상은 지역 내에 거주하는 만 9세~24세의 정서적, 환경적 위기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청소년이다. 본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상담지원, 심리·정서적 지원, 지역사회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직무교육의 강사로 마음사랑아동청소년상담센터의 배주미 소장을 초빙했다.

교육의 내용으로는 자해행동의 심리적 기제에 대한 이론교육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자해행동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전문성을 습득할 수 있었으며 변증법적 행동치료에서 자해행동을 멈추는 유용한 인지치료 방법들을 교육받고 실습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15명의 청소년동반자들은 “자해청소년의 정서적 특징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극단적 감정 다루는 단계에 대한 이해와 실습이 도움이 되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고하였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사례를 다루는 청소년동반자의 상담복지 역량강화를 위해 올 해 6회의 직무교육을 진행해왔다.

프로그램 문의나 상담신청을 원하는 경우 ☎031-756-1388로 전화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