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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에서는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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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에서는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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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9.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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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 921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8년 성남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청바지 프로젝트’ 3차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청바지 프로젝트’는 ‘청소년의 바른 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의 줄임말로 성남시내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공공기관의 참여를 통해 일터를 개방하고, 청소년은 지역 내 일터에 찾아가 업무를 체험하며 삶의 현장을 경험함으로서 직업과 노동의 가치를 이해하는 현장중심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바지 프로젝트’ 3차에는 성남시내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분야별 105개 의 기업이 일터를 개방하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삶의 현장을 경험토록 했으며 성남시청소년재단이 각 분야별 교육 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청바지 프로젝트’ 매 뉴얼과 청소년 워크북을 활용해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였다.

또한 ‘청바지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공개 채용 후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105 명의 체험인솔자가 청소년에 대한 사전·사후교육, 참여기업 인솔까지 총 3일간의 과정을 함께하여 청소년의 효과적인 일터체험과 안전한 현장 직업체험을 도왔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의 한신수 대표이사는 “청소년기 올바른 진로 가치관 함양과 체 계적 진로탐색을 위해선 지역사회 참여가 필수적인데 ’청바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이 함께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진로교육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식회사 원익의 박종환 부장은 “성남시에 소재한 기업으로서 지역 청소년 의 꿈과 미래를 위해 우리 일터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오 늘의 만남과 체험이 청소년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 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성남시내 449개의 체험일터를 발굴하여 기업별 특성에 맞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교육 경력이 있는 시민으로 구성된 202명의 체 험인솔지도자를 양성하여 안전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인솔을 위한 만반 의 준비를 마치고 2018년에는 총 4차에 걸쳐 17개 중학교 1학년 2,785명의 청소 년을 대상으로 청바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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