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10월 21일(토) 아동권리캠페인 ‘권리가 꿈틀꿈틀’을 진행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아동권리 캠페인은 아동의 폭력 및 위험으로부터의 안전을 주제로 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공모사업 지원으로, CF STAR(Child Fund Sfe Town with All Right)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분당중앙공원 황새울광장에서 아동 및 성인을 대상으로 아동의 4대 기본권에 대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진행했다. 생존권 부스는 ‘아동의 생존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화분심기’ , 보호권 부스는 ‘시각 장애인 체험, 상처받았던 말 무덤’ , 발달권 부스는 ‘투호 던지기, 비누 만들기’ , 참여권 부스는 ‘아동권리 지킴이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권리와 관련한 사진 및 체험부스를 통하여 아동의 4대 기본권(생존, 보호, 발달, 참여권)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캠페인 참여 아동은 “집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하여 아동 권리에 대하여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2016년부터 2017년 2년간 아동권리교육, 캠프,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아동이 권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인식시키고 확산하는 데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