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고 즐거워서 빠져나올 수 없는 공부법
머리는 좋아지고, 성과는 2배로~ 공부의 뇌관이 터진다

“이번에도 떨어지면 큰일인데…”시험은 코앞인데 집중은 안 되고, 딴 생각은 시도 때도 없이 끼어든다.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남자 주인공처럼 마음을 읽어내는 능력이라도 있다면 시험장에서 덜 떨릴 텐데. 그럴 수도 없으니 1시간을 10시간처럼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라도 있으면 더 바랄 게 없겠다.
이런 마음으로 하루하루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묘약이 있다. 바로 ‘몰입학습법’이다. 몰입전문가로 정평이 난 서울대 황농문 교수가 발표한 ‘몰입학습법’은 몰입의 핵심기술을 공부에 응용하여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공부 방법이다.

베스트셀러 <몰입>저자, 황농문 교수가 밝히는 놀라운 몰입학습법

대부분의 공부는 제한된 시간에 많은 양을 소화해야하기에 내용에 대한 이해 없이 단순 암기로 그치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래서 속된 말로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것이다. 이에 반해 ‘몰입학습’은 내용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정확히 기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영어의 경우, 5분의 자투리 시간 동안 10문장 이상의 회화를 공부하는 것은 몰입 효과가 없다. 그러나 5분 동안 단순한 하나의 문장만 듣기와 말하기를 반복하면 몰입 효과가 나타난다. 듣기를 할 때도 한 단어씩 듣는 것보다는 수많은 반복에 의하여 문장을 하나의 단위로 통째로 듣는 편이 좋다.
실제로 황농문 교수는 스스로 이런 몰입학습을 통해 50년 이상 아무도 풀지 못한 난제들을 해결했다. 잠재된 능력을 100% 끌어올려 공부법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그래서일까? ‘몰입학습’을 경험한 사람들은 모두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슬럼프와 스트레스가 사라졌다” “시간의 흐름을 잊어버린다” “두뇌가 최대로 가동된다. 평균을 탈출한다” “한계를 뛰어넘고 숨은 능력이 깨어났다” “최고의 나-최고의 인생을 만났다”

공부가 몰입을 만나면, 특별한 경험이 시작된다!

흔히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일이어야만 몰입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사실 내키지 않더라도 오랜 시간 몰입을 하다보면 얼마든지 좋아하는 일이 될 수 있다. 시간이 없어서 공부를 못한다거나 일이 많아서 성과를 못 낸다는 것도 핑계다. 잘되는 사람, 잘되는 조직은 주어진 시간 속에서 압도적인 결과를 낸다.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어떻게 공부에 임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지침을 얻고 싶은 수험생,  흐트러지지 않는 집중력을 갖고 싶은 사람, 자신의 숨은 잠재능력까지 100%로 끌어올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몰입학습법’을 추천한다.

허정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