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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최초 4년제 종합대 경동대의 시작을 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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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최초 4년제 종합대 경동대의 시작을 알려요.
  • 길봉진 기자
  • 승인 2012.07.11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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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 기공식

 양주시 최초의 4년제 종합대학인 경동대학교가 11일 10시 기공식을 갖고 본격 적인 공사 착수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률 경제부시자, 현삼식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고희재 경동대 이사장, 전성용 총장, 정창범 시의회 의장, 이지송 LH공사 사장, 김재철 동원그룹회장 등 1,000여명의 내빈과 시민이 참석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암동 산67-7 일원 16만2천589㎡의 부지에 강의실, 학생회관, 운동장, 주차장등이 우선 조성되며 경동대학교는 201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는 지난해 6월 경기도, 양주시와 경동대학교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지 1년만에 착공하게 된 것이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양주캠퍼스 기공식은 두 가지 의미가 있으며 첫째는 수도권 4년제 대학을 규제하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넘어 선 것, 두 번째는 환경을 비롯한 갖가지 규제를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극복해 낸 것이라 말하고 오늘 기공식을 갖을 수 있도록 그동안 애써 오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경동대학교 입학정원 300명이며, 재학생은 1,200명으로 대상학과는 건축토목공학부(60명), 스포츠마케팅학과(40명), 유아교육과(40명), 경찰행정학과(90명), 경호학과(40명), 디자인학과(3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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