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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도서관, 용인외고 학생들과 재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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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도서관, 용인외고 학생들과 재능 나눔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2.07.0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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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베어’,‘태일러즈’동아리, 환경·영어교실 열어
▲ 용인외고 영어봉사동아리 '영어스토리텔링' 진행모습

용인시 모현도서관은 용인외국어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환경과 영어동화를 주제로 지역사회 재능 나눔 활동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재능 나눔’이란 각자가 가진 재능을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용인외고 환경봉사동아리‘폴라베어’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NIE 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농부가 되어보세요’라는 주제로 ‘1인 1 쌀화분 만들기’,‘텃밭 가꾸기’등 체험활동과 함께 지구온난화에 대한 신문활용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어린이 NIE 환경교실’은 7월 15일부터 매주 일요일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용인외고 영어봉사동아리‘태일러즈’는 지난 6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도서관을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어스토리텔링을 진행하고 있다. 영어로 책을 읽어주는 것 뿐 아니라‘동요 따라 부르기’, 게임 등 독후활동을 함께 선보여 도서관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태일러즈’ 영어스토리텔링은 학생들의 시험기간과 방학기간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에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조성목 동부도서관장은“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재능 나눔을 앞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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