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일부터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공연
배우 신민(28)이 창작집단 현의 국내 창작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의 로미오 역으로 이번 가을 무대 위에서 관객들을 만난다.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공연되는 이번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로서 클래식과 현대음악이 만들어내는 세련되고 드라마틱한 음악이 가장 큰 볼거리라고 한다.
또한 원작과 내용면에서는 대소동이하지만 너무 억지스럽지 않도록 부드러운 의역을 통해 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세련된 무대 미술과 배우들의 앙상블이 만나 가슴아픈 러브스토리를 전달한다.
신민은 2011년 아이돌 그룹으로 시작해 모델, TV예능프로그램 게스트 그리고 뮤지컬 배우로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 가고 있는 배우로서 2012년에는 오디션을 통해 ‘올뎃 재즈 - 러브 인 뉴욕’,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의 무대를 섭렵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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