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01 10:01 (수)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 '콩알콩알 체험'展 오감만족 사계절놀이터
상태바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 '콩알콩알 체험'展 오감만족 사계절놀이터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4.06.03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콩알콩알 체험’展이 포은아트갤러리에서 6월 6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의 신체건강과 창의적인 감수성 발달을 위해 만들어진 체험전으로 ‘씨앗’을 주제로 만져도 보고, 밟아도 보고, 향도 맡아보고, 던져도 보는 등 다양한 연극체험으로 진행된다.

체험은 봄, 여름, 가을을 테마로 구성된 각각의 방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콩알방 ‘깨알깨알 봄빛정원’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이들은 입장 후 늦잠꾸러기 봄을 깨우는 놀이로 싱크도우를 활용해 아름다운 화단을 꾸미고 완성된 화단은 조명을 이용, 야광 빛의 환상의 공간으로 채워지며 이를 통해 콩과 곡식 등 씨앗 열매를 친숙하게 생각할 수 있다.

두 번째 콩알방 ‘알콩달콩 여름보물섬’에서는 콩으로 가득 찬 보물섬에 들어가 직접 만지고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욕심쟁이 여름이가 숨긴 꽃과 풀잎 등의 보물들을 찾아 여름의 사라진 알록달록함과 시원함을 되찾아 주고 곡물로 가득 찬 방에 들어가 직접 만지고 느끼는 시간을 통해 콩알이 새싹이 돋고 꽃이 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 콩알콩알展
세 번째 콩알방 ‘콩알콩알 가을놀이터’는 동글동글 볼풀장, 열매나무, 박 넝쿨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나라의 놀이터로 꾸며져 있다. 삐친 가을이를 달래주기 위해 열매나무에 직접 열매를 맺어도 보고 박을 터트리며 수확의 기쁨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관계자는 “콩알콩알은 어린이들에게 ‘자연, 건강, 고마움, 나눔, 생태에너지’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고 오감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의 자세와 다양한 연극을 통한 체험으로 EQ·IQ는 물론 상상력까지 모두 ‘UP’ 시키는 즐겁고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콩알콩알展 포스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