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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심곡서원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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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심곡서원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4.03.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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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체험장, 주말캠핑 등 다양한 체험·놀이 통한 문화재 활용

용인시는 오는 22일부터 심곡서원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유산의 향기를 느끼다’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살아 숨쉬는 향교ㆍ서원 활용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2월부터 시작된 “문화유산 도슨트 양성과정”에 이어 진행된다.

심곡서원과 조광조 선생의 역사를 체험과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학습하고 연극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역사 속의 인물이 되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일 프로그램인‘심곡서원 놀토체험장-주초위왕’과 1박2일 프로그램인‘심곡서원 주말캠핑’으로 운영된다.

‘심곡서원 놀토 체험장-주초위왕’은 총 10회(3/22, 4/19, 5/24, 6/21, 7/19, 8/16, 9/20, 10/18, 11/15, 12/20)에 걸쳐 매월 셋째주 토요일(13:00~17:30)에 진행되고,‘심곡서원 주말 캠핑’은 총4회
(4/5~6, 5/10~11, 8/30~31, 10/4~5)에 걸쳐 넷째주 주말(토 14:00~일12:00)에 진행된다.(일정은 날씨 등 주최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프로그램은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마감(매회20명)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대상은 당일 프로그램의 경우 초등학교 4~6학년이 며, 1박2일 프로그램의 경우 성인 1명을 포함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메일(back9911@naver.com)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번 행사의 주관 단체인 A&A문화연구소(010-4799-121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곡서원 활용사업으로 심곡서원이 도심속 문화유산으로서 나아갈 역할과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 문화관광과 문화재팀 031-324-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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