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여주읍 능현리 생가, 대북공연, 왕비 간택례, 궁중무용 등
명성황후 탄신 162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명성황후 숭모제’가 오는 17일 여주군 여주읍 능현리 명성황후생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숭모제’에는 김춘석 여주시장를 비롯 김문수 도지사, 정병국 국회의원, 원욱희 도의원, 김진호 도의원, 김규창 시의회의장, 여흥민씨․전주이씨종중,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반부터 식전행사로 취타대 공연과 관내 풍물팀의 사물놀이와 공연과 함께 취타대공연이 이어지며, 초헌관 여주시장, 아헌관, 종헌관이 잔을 올리고 참석내빈의 헌화와 분양 등의 헌작례로 순으로 진행된다.
식후에는 12시부터 여주대 뮤지컬팀의 해설이 있는 명성황후 갈라쇼가 진행되고, 고종‧명성황후 가례를 재현하는 친영례와 궁중정재 태평무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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