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쏟아지는 날에도 노래연습을 하는 성남시장애인합창단 최창권 단장은 "단원들의 노력을 보상받아 기쁘다. 또한 별도의 운영지원 없이도 열심히 해 주는 단원들에게 미안하면서도 감사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지영희(중증장애인 1급) 합창단원은 "먼저 이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우리 성남시장애인합창단이 창단한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장애인합창대회에서 은상을 받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모두에게 수고했다고 전하고 싶네요.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열심히 연습한 보람이 있어 기쁨이 더욱 큽니다.” 라고 소감을 남겼다.

 

또한 "앞으로 다가오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도 출전할 계획이 있어 성남시와 더블어 많은 시민들이 성남시장애인합창단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