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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미술관, '조던 매터 사진전'과 함게 하는 추석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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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나 미술관, '조던 매터 사진전'과 함게 하는 추석연휴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3.09.10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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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비나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조던 매터 사진전'은 이번 추석연휴 기간에도 관람이 가능하다.(사진제공=사바나미술관)

사비나미술관(관장 이명옥)은 2013년 여름전시로 조던 매터 (Jordan Matter, 1966, 뉴욕)의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로 소개된 전시 '우리 삶이 춤이 된다면'에서는 세계적인 무용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와이어 없이 중력의 법칙에서 해방되는 경이로운 순간들을 순간 포착한 조던 매터의 사진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조던 매터 사진전’은 올 추석연휴에도 감상이 가능하다. 사비나미술관은 9월 18일(수)부터 전시 종료일인 9월 22일(일)까지 정상개관하며, 추석 당일인 9월 19일(목)만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개관한다.

또한 한국에 거주하거나 여행 중인 외국인들에게 풍성한 명절 한가위 기간동안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추석 연휴(18일~20일)에 미술관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람객에게 입장료에서 1,000원을 할인한다.

한가위는 가족들이 함께 하는 명절이다. 그래서 사바나 미술관은 추석 연휴(9월 18일-20일)에 미술관을 방문하는 4인 이상 가족 관람객분들에게 입장료에서 각 1,000원씩 할인이벤트를 벌인다. 오랜만에 만나 더욱 반가운 가족들과 조던 매터의 유쾌한 사진을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제휴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조던 매터의 국내 첫 개인전 ‘우리 삶이 춤이 된다면 (Dancers Among Us)’은 세종문화회관 ‘로버트 카파 100주년 사진전’과 국립중앙박물관 ‘이슬람의 보물-알사바 왕실 컬렉션’ 전시와 각각 상호 제휴하여 입장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 기간동안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문화관람여행을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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