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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th Pifan, 11일간의 일정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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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th Pifan, 11일간의 일정에 돌입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3.07.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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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부대행사로 시민과 함께한다
▲ 제17회 피판의 홍보대사로 피판레이디 후지이 미나와 피판가이 이현우가 활동하게 됐다.

제 17회 Pifan(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이 드디어 11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바로 어제 18일, 유명 영화인들이 개막식에 참석하며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2013 피판레이디와 피판가이는 역대 최초의 남-녀 커플 홍보대사이며 최근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 중에 있는 일본여배우 후지이 미나와 최근 개봉한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아역배우 출신 이현우가 선정됐다.

1997년 제1회 영화제로 국내 최초 장르영화 축제의 시작점이었던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는 그동안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세계 최고 권위의 장르영화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7호선의 연장개통으로 서울과 경기권의 접급성과 이동성이 높아진 만큼 작년보다 더 많은 관객이 함께 할 수 있는 영화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제17회 피판의 메인MC로 영화인 신현준과 소녀시대의 수영이 선정돼 개막식에서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17회 PiFan의 캐치프레이즈는 'Happy Audience!'로서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영화제이며, 관객에게 사랑받는 영화제,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행복하고 진정성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PiFan의 폐막식인 26일 이후에도 주말 이틀 동안 영화제를 계속 즐길 수 있는 'PiFan 러쉬' 기간에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부천예총 등 유관 단체와 공동 기획으로 거리 퍼레이드, 야외상영, 공연 등의 행사가 나머지 시간들을 풍부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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