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성기양)은 오는 22일 오후 6시 도서관 선큰가든에서 ‘시립여성합창단과 함께하는 ’가곡의 향연’을 연다.
시립여성합창단은 시흥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 단체로 1996년 시립어머니합창단으로 창단해 2004년 시립여성합창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도서관 측은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연주회 등 시흥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사회 문화 예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합창단 공연이 시민 생활 속에 자리하는 도서관에서 열려 생활 속 문화 독서 공간으로 도서관이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합창단이 부르는 우리 가곡과 바리톤 장동일이 특별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무료로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토요일 저녁 시간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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