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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전곡리 구석기인들이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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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전곡리 구석기인들이 다가오고 있다
  • 변상진 기자
  • 승인 2013.03.19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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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일부터 5일까지 개최, 가족중심형 축제 체험프로그램

연천군은 오는 5월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연천전곡리유적지에서 제21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를 개최된다

19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21회를 맞는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지난해까지 5일간 개최해 왔던 것을 3일로 단축하여 가족중심형 축제로 더욱 내실을 기한다고 밝혔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는 축제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대행사선정을 각각 공연 및 체험으로 분리하였으며, 참가 업체들은 체험․공연프로그램․홍보부문과 시스템 및 장치 설치계획 등에 대해 발표하고, 예비위원 24명중 랜덤추첨을 통해 선정된 8명의 평가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공연대행사는 OBS경인TV, 체험대행사는 아트카오스가 선정을 완료하고 축제준비가 한창이다.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체험프로그램을 한층 다양화하고 수도권 대도시, 관광지 등을 찾아가 구석기인 퍼포먼스 등을 통해 축제를 홍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구석기유적 및 박물관들과 교류를 통해 연천 전곡리 유적의 위상을 제고하고, 관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석기축제가 열리는 연천 전곡리 유적주변에는 전곡선사박물관과 연천 전곡리 유적지 내 선사체험마을, 한탄강관광지, 어린이교통랜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제21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구석기 및 선사문화를 교육․놀이․체험 등을 통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가족중심형 축제”라고 말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세계 최대의 구석기문화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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