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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내2동 ‘매월 초(1日)일은 경로당 방문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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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내2동 ‘매월 초(1日)일은 경로당 방문의 날’ 운영
  • 고정자
  • 승인 2017.07.03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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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복 많이 받으세요~ “선물” 한보따리, “정” 한보따리, “나눔” 한보따리 들고 왔어요
▲ 수내2동 서안경로당 방문 때 단체 사진 찰칵

성남시 분당구 수내2동 주민센터(동장 오상수)는 ‘지역 어르신의 건강은 지역 내에서 보살핀다’는 지역공동체 의식의 발현으로 매월 초(1日)일을 「경로당 방문의 날」 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수내2동은 성남시 제일의 공원인 중앙공원이 인접해 있는 숲세권 마을로,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9.5%을 차지하는 등 이미 노령화 사회에 진입해있으며, 4~5년내 노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 힘든 삶을 이겨내신 노인들은 도심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받기 쉬운 세대로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함으로써 안부 등 애로사항 청취, 무더위 쉼터 점검, 건강상담 및 소소한 대화를 나눔으로써 지역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이고 지역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수내2동 롯데경로당 방문

이번 달에는 수내2동 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선미, 부위원장 서영희)와 함께 삼익경로당 등 4개소를 직접방문 수박, 참외, 토마토, 사과, 자두 등 다양한 계절과일과 경로당에 필요한 돋보기, 간식으로 드실 쌀 떡국, 쌀국수 등 100만원 상당의 선물 한보따리, 정 한보따리, 나눔 한보따리로 매월 초「경로당 방문의 날」을 시작하였다. 오늘 선물 한보따리 준비에는 수내2동 사회보장협의체와 코끼리상가에 소재한 코끼리서점, 정동마트, 코끼리 안경점에서 도움을 주었다.

수내2동사회보장협의체 문선미 위원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선물도 전달하고 대화도 하니 부모님을 만나는 것처럼 신나고 행복하다면서 지속적으로 함께하며 더불어 함께 행복한 미소와 정이 넘치는 수내2동 마을공동체 기여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7월 초 작은 나눔으로 시작하니 한달내내 행복할 것 같다고 말하면서, 다음 달에는 즐거움도 함께 선물하기 위해 수내2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기타반원들의 공연과 선물 한보따리 준비하여 부모님 찾아뵙는 심정으로 8월 1일 경로당 방문의 날을 준비하겠다고 다음 달 계획을 밝히기도 하였다.

▲ 수내2동 대림경로당 방문

수내2동에서는 매월 1일을 경로당 방문의 날로 지정 운영하면서 지난달 6월 1일에는 수내2동에 소재한 돌고래 상인회(회장 박영신)와 함께 수박 10통을 준비하여 경로당을 방문하였으며, 1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경로당 이용 활성화 및 건강함과 따뜻함이 있는 “가고 싶은 경로당 ·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등과 함께 지역인프라를 잘 활용하여 정이 넘치는 숲안마을 수내2동이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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