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근수)은 지난 16일(토) 삼성전자 서비스(주) 경원지사(지사장 윤기혁) 와 함께하는 「2015년 가족체육대회 ‘즐거운 놀이터, 살맛나는 우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개인・가정・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인 및 가족, 삼성전자 서비스(주) 경원지사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축사와 대표선서가 포함된 공식행사에 이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었으며, 맛있는 점심식사 후에 본격적으로 체육대회가 진행되었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릴레이 경주를 통해 체육대회를 의미있게 마무리 지었으며, 신나고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서 이날 참가한 가족들은 즐거움과 행복함을 한가득 안고 돌아갈 수 있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매월 1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 서비스 경원지사는 이날 체육대회 지원 및 참가 및 기념품, 점심식사 지원 이외에도 복지관 이용자 및 참가자들을 위한 소형가전 무료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능기부를 펼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강근수 관장은 축사를 통해 “복지관 개관식 이후 첫 번째 행사인 동시에, 기업과 연계한 첫 번째 행사인만큼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며 “앞으로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복지기관과 기업이 상생협력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으며, 삼성전자 서비스 경원지사 윤기혁 지사장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보다 적극적으로 복지향상을 위해 협력하겠다.”며 앞으로의 다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