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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 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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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 사업 개시
  • 길봉진 기자
  • 승인 2013.11.2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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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중증장애인의 안전을 위한 응급안전서비스를 지난 15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응급안전서비스 도입을 위해 전국 20개 시·군에서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했는데, 안산시가 시범사업 대상시로 선정되어 응급상황에 취약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긴급구조서비스와 응급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초지종합사회복지관을 지역센터로 지정하고, 11월 현재 중증장애인 안전취약가구 75가구에 화재, 가스누출 활동감지 센서, 가스차단기 등을 설치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말까지 40가구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자격은 독거, 취약가구, 가족의 직장·학교생활 등으로 상시보호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이며, 서비스 신청 및 문의사항은 시청 사회복지과(481- 2205) 또는 초지종합사회복지관 재가노인복지팀(365-3343), 장애인활동지원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일상적인 안전사고의 예방 및 확인은 물론 신속한 구조․구급 등의 응급안전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의 위험으로부터 안전 확보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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