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 평생학습센터 여주도서관에서는 이주민 150만 시대에 이주민과 선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차이를 인정하는「동화와 함께하는 다문화 인권 이야기」 테마특강을 마련해 실시중에 있다.
이번 특강을 통해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다문화 인권 친화적인 가치를 발견하고 이주민의 다양한 삶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다문화 인권에 한 발 더 다가서는 독서 지도의 모범답안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문화 친화적 시각으로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등 친숙한 동화를 읽으며 다문화 가치를 발견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하이디』, 『톰소여의 모험』, 『엄마 찾아 삼만리』를 통해 이를 다문화 친화적 독서지도에 활용하게 된다.
지난 22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다문화 인권이야기 특강은 오는 9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여주도서관 하늘타리방에서 진행되며 외국인인권지원센터 연구위원인 김혜연 강사의 동화 속에서 우리와 다른 문화를 알고 다름을 존중하는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기획 특강이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관내 교사 및 학부모들이 테마특강을 통해 다문화 사회를 사는 지혜와 평범한 사람들 인권의 가치를 마음 깊이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의 일정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culture.yjlib.go.kr)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센터 여주도서관(887-330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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