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에서 개최된 제8회 전국 실버체조경연대회에서 양평군 대표로 출전한 용문 은빛노인대학 체조팀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용문 은빛노인대학 체조팀은 이날 그동안 틈틈이 시간을 내 갈고 닦은 역동적인 스포츠댄스를 선보이며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을 보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회에 참가하신 한 어르신은 “노인 인구가 날로 늘어나는데 우리 노인 스스로가 자식이나 이웃에게 짐이 되지 않도록 사는 동안 건강하게 살아가야 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