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되는 지구촌' 주제로 열려
성남시장애인합창단이 지난 25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9회 국회동심한마당' 행사에 참가했다. 성남시장애인합창단은 이영란씨의 지휘로 행사에서 새야새야 파랑새야, 봄의 요정, 문지기 문열어라 3곡을 불렀다.
국회동시한마당 축제는 우리 사회가 동심을 회복해 보다 따뜻한 나라가 되길 바라는 뜻에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 6.25 참전국 가정 등 만여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장애인합창단은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성남시지부의 소속으로 지난 2012년 12월에 창단했으며, 성남아트센터와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에 연습을 해오고 있다.
한편 성남시장애인합창단을 지휘한 이영란 지휘자는 경희대 음대, 동대학원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성남시장애인합창단의 지휘자로서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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