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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편집샵이 뭐길래.. 최신트렌드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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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편집샵이 뭐길래.. 최신트렌드로 급부상
  • 봉희선
  • 승인 2015.09.22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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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간 창업 시장을 주도해온 아이템은 카페, 팥빙수, 치킨집, 편의점 등이었다. 이들의 아성은 몇 년간 흔들릴 줄 모르고 견고하게 유지돼 왔다. 그런데 올해 하반기부터 지각변동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최고의 맛을 모은 식품편집샵’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자도랭킹샵은 합정동 빨간책방점, 신림역점, 신촌 명물거리점, 성신여대점 단 4개의 매장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고객들의 반응은 뜨겁고 맛에 대한 평가는 매우 좋다. 신림역점과 신촌 명물거리점은 이미 핫플레이스가 되었고, 6.5평의 성신여대점의 평균 일매출은 140만 원을 넘는다.

▲ 거의 매일 방문하는 고객이 생길 정도로 인기

자도랭킹샵은 대형 출판사 위즈덤하우스가 2년 이상의 준비과정을 통해 선보인 신개념 매장이다. 젊은 남녀로 구성된 15명 이상의 시식단이 2년 동안 2만 개 이상의 식품을 하나하나 맛보고 가장 맛있는 것을 골라냈다. 베이커리, 과자, 맥주, 음료 등 분야별로 랭킹순위를 매겨놓아 방문고객들의 호기심을 적극 끌어냈다는 평가다.

‘최고의 맛 모은 식품편집샵’ 자도랭킹샵 인기
소자본으로 안정적 수익 보장! 최적의 아이템


자도랭킹샵에서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은 만나역 크림빵이다. 만나역 빵만 한 매장당 평균 300-400개가 팔린다. 그 외에도 고로케의 최고로 불리우는 함무바라 고로케, 파주의 대표 빵집 따순기미, 강남의 3대 베이커리 중 하나인 노아베이커리, 케익의 절대강자 오페뜨와 라보카, 여의도의 유명 빵집 브레드피트 등 15개 이상의 유명 업체들이 제휴되어 있다.
세계맥주99 코너도 자도랭킹샵의 강력한 매출원이다. 자도랭킹샵이 세계 최고의 맥주들을 모아 판다는 인식도 소비자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

▲ 자도랭킹샵 1차 사업설명회 현장,관심 집중

이런 인기에 힘입어 지난 9월 17일 진행된 1차 사업설명회도 성황리에 끝났다. 자도랭킹샵 가맹사업을 이끌고 있는 왕인정 본부장은 “1차 사업설명회에 이렇게 많은 희망자가 참여하실 줄은 몰랐다. 자도랭킹샵이 소자본창업으로 가능하면서도 안정적 수익이 보장되는 면에서 매력을 느끼시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식품편집샵이라는 컨셉이 국내에 처음이고 이를 고객들이 매우 흥미롭고 참신하게 생각하는 상황이어서 상당 기간 자도랭킹샵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매 주 목요일 오전 10시 합정동 빨간책방점 3층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31-900-9909 / www.zad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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