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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현대화사업으로 탈바꿈한 하대원공설시장, 16일부터 영업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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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현대화사업으로 탈바꿈한 하대원공설시장, 16일부터 영업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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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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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유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완료

▲ 하대원공설시장

성남시 유일한 도매시장인 하대원공설시장이 현대화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하대원공설시장(성남시 중원구 마지로 118, 하대원동, 226-1)은 지은 지 26년으로 노후화된 가설 건축물(7개 동)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가동 건축면적 1137㎡(연면적 1757㎡), 나동은 건축면적 855㎡(연면적 1273㎡) 규모로 새롭게 건립하였으며, 건물 1층은 70개 점포가 입점하고, 2층은 휴게실, 회의실, 관리사무실, 상인회, 창고 등의 시설이 배치됐다.

▲ 하대원공설시장

성남시는 물류·조달기능을 갖춘 도소매 전문시장 육성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권관리 전문기구인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에 위탁운영을 하게 되며, 위탁기간은 2017년 11월 22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이다.

전병칠 상인회장은 과거 열악한 환경속에서 영업활동을 하는 상인들을 위해 쾌적한 영업공간을 마련해준 성남시에 감사드리며, 상권활성화재단과 적극 협조하여, 경기 동부권을 대표할수 있는 도매시장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권활성화재단은 앞으로 2018. 1월 개장식을 시작으로 상인교육, 특화환경개선, 공동마케팅 지원 및 국비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전국 공설시장의 롤모델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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