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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수출입통관부터 제대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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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수출입통관부터 제대로 하자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2.05.25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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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 수출입통관 및 관세환급 교육 순회 실시
▲ 경기 FTA 수출입통관 교육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이하, 경경련)에서 운영하는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정석기, 이하 경기FTA센터)는 FTA발효 확대에 따른 도내 업체의 수출입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통해 국제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수출입통관 및 관세환급 실무교육’ 과정을 한국무역협회경기지역본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진행한다.

금번 강좌는 수출입 및 FTA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수출입통관 실무 및 물류 Process, 관세법, HS 품목분류, 관세평가 및 관세환급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기업의 현장에서 수출입 통관 업무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우수 관세사들이 진행하며, 도내 주요 지역 5개 지역(성남, 안산, 수원, 의정부, 고양)을 순회, 6월 초까지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 기간 중에는 한-미 FTA 등 거대 시장과의 FTA 발효로 인해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는 수출입통관에 대한 정확한 교육을 통해, FTA를 활용하면서도 기업체에서 잘못된 서식이나 절차를 활용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FTA에 대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내용을 꼼꼼히 따져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에 참가한 도내 업체에게는 경기지역FTA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설명회 및 컨설팅’을 적극 홍보해 도내 업체들이 FTA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FTA활용지원센터(1688-468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경기FTA센터는 지난 5월 2일부터 5월 18일까지 5개(수원, 안양, 성남, 남양주, 파주)지역을 순회하며 ‘FTA활용 실무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교육은 거대 경제권과의 FTA 발효에 대응해 도내기업의 FTA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지역세관 및 전문 관세사와 함께 진행했다. 총 299명이 교육에 참가했다. FTA 실무교육은 수요가 많아 6월 중 안성, 포천, 김포지역에서 3회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FTA센터는 FTA 및 무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설명회 외에도 기업체를 방문하여 무료로 FTA원산지 판정을 위한 컨설팅과 기업체 방문 교육을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경기FTA센터 정석기 센터장은 “FTA활용 실무교육과 함께 FTA 관련 강좌를 계속적으로 개설하여, 도내 업체들이 FTA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다양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FTA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FTA활용지원센터(1688-4684)로 문의하거나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홈페이지(http://www.gfeo.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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