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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 악취 사라지고 향기나는 마을로” 이재철 성남시장 권한대행 광명로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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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 악취 사라지고 향기나는 마을로” 이재철 성남시장 권한대행 광명로 현장 찾아
  • 고정자
  • 승인 2018.06.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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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로 빗물받이 악취발생현장.

이재철 성남시장 권한대행은 5월 30일 성남시 악취관련부서 국, 과장 등과 함께 광명로 등 악취개선 현장을 찾아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악취 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성남시는 최근 3년간 악취민원 발생지역에 대하여 441개소를 전수조사 하여 악취가 비교적 심한 12개 지역에 대하여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악취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64%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순찰한 단대천 탄천 합류부, 광명로 빚물받이 현장 등 5개 지역은 악취가 심한 곳으로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아 민원이 반복되는 지역으로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방안을 찾기로 하였다.

첫째 도로 측구에 가정 내 오수관이 연결되어 빗물받이로 악취가 발생되는 지역인 성남동 광명로 일대는 관로 일부를 오수와 우수로 분류하여 악취를 원천적으로 차단 한다.

둘째 사기막골의 복개 하천 입구와 단대천 말단의 차집관로에서 발생되는 악취는 물을 이용한 스프레이 방식으로 악취를 개선한다.

셋째 정화조에서 발생되는 고농도 악취를 개선하기 위하여 최근 환경부에서 200인조 이상의 펌프식 정화조에 대하여 오는 9월까지는 악취저감시시설(공기공급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의무화됨에 따라 본시가지 대형건물을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악취 저감시설을 설치하도록 독려 한다.

마지막으로 최근 성남시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악취실태조사 용역사업을 3개 기관이 협업하여 시민 참여형 악취지도 등 전국적으로 기준이 되는 하수악취저감 방안을 마련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향후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성남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악취가 없는 선도적인 시가 될 뿐 아니라 쾌적한 도시환경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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