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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7월 버닝화(인두화) 문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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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7월 버닝화(인두화) 문화교육 실시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6.07.19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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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가 19일 수원시장애인복지센터 3층 소강당에서 버닝화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회장 최종현)가 19일 호매실 수원시장애인복지센터 3층 소강당에서 김현수 사)한국버닝문화협회 회장의 지도아래 버닝화&인두화 수업을 가졌다.

버닝화란 인두를 이용해 준비된 나무판 위에 나무를 태워가면서 그림을 그리는 작업으로 단순하기도 하지만 나름의 멋스러움을 간직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지체협회 회원 15명이 참가했으며, 준비된 이미지들을 이용해 나무 위에 그림을 덧그린 후 인두를 이용해 나무를 태워가며 재미있는 그림그리기 시간을 가졌다.

김현수 회장은 “버닝화는 쉽게 배울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수준의 교육을 거치면 예술작품으로서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라며 “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가지시고 배움에 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종현 회장은 “새롭게 시작된 버닝화&인두화 교육 프로그램은 추후 교육과정을 거쳐 회원들이 가능하다면 수익창출의 기회로 삼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라며 “앞으로도 현실적인 프로그램들을 많이 개발해 회원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버닝화는 첫번째 나무판 위에 먹지를 대고 그 위에 준비된 이미지를 올려놓고 덧그림을 그린다.

▲ 버닝화는 두번째 먹지와 이미지를 걷어낸 후 그려진 덧그림 위에 인두로 원하는 만큼 나무를 태워 질감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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