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2일, 문지혜 '풍선 소녀' 외 40여점 수상
사회적기업 ㈜디자인나무가 대학생의 창작문화 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2014년 11월18일 부터 2015년 1월 16일까지의 공모기간을 갖고 주최한 전국 대학생 “그림동화”공모전이 마감되었다. 전국 45개 대학에서 다수의 작품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6명, 가작 12명, 입선 20명 등 총 41편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금상을 수상한 문지혜 학생 (상명대학교 재학)의 “풍선 소녀”와 은상을 수상한 박은지, 신재훈 팀, 서지윤 팀 등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스토리와 그림이 어우러진 작품들을 비롯하여 수상작들은 계약을 통해 전자도서 플랫폼 “페어북스”에 등재될 예정이다.
심사는 1월 26일, 27일 이틀에 거쳐 이명숙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엄선된 심사위원들에 의해 공정하게 진행되었다. 오는 2월 12일 오후 2시 ㈜디자인나무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상장과 상금이 지급되며 무엇보다도 신인들에게 전자출판의 기회가 제공된다는 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
자신의 그림을 전자책으로 출판하고 작가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전국 그림동화 공모전은 올 하반기 제3회 공모전으로 더욱 많은 예비 작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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