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위기가정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행복나눔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가정에게 2014년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올해로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주요내용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액자 만들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웃음치료 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매트 증정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송년행사를 위해 예맛식품, 우정플러스 등의 기업에서 김, 전기매트 등을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송년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정명희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장은 “오늘 행사는 저소득 위기가정 등 어려운 가정의 연말연시 단조롭고 무의미한 시간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2015년에는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며 “이번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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