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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없이 비싼 동물병원비, 이유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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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없이 비싼 동물병원비, 이유 알고 보니…
  • 허정인 기자
  • 승인 2013.10.22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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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몰랐던 의료비, 동물치료의 충격적 진실

턱없이 비싼 동물병원비, 이유 알고 보니…
그동안 몰랐던 의료비, 동물치료의 충격적 진실

얼마 전, 서울시 A 동물병원이 원가 1,000원에 불과한 약을 10만 원에 팔아 폭리를 취한 사건이 있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어처구니없고 경악할 일.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동물의약품은 표준가격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동물병원에서 멋대로 가격을 매겨도 당사자는 알 수가 없다. 게다가 현행법상 동물병원은 처방전을 발급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비용이 찜찜해도 따질 명분이 없는 것. 

▲ 동물병원이 알려주지 않는 30가지 비밀

피부질환, 관절염, 심장사상충… 꼭 알아야 할 동물치료의 모든 것
이뿐만이 아니다. 수의사들이 흔히 질병 방지용으로 권유하는 백신은 오히려 각종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위험이 높다는 사실이 이미 많은 연구결과로 밝혀졌다. 하지만 당장 반려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에 데려갈 수 밖에 없는 게 현실.
그런 면에서 <동물병원이 알려주지 않는 30가지 비밀>(위즈덤하우스)의 출간은 반려인들에게 희소식으로 다가온다. 책은 그동안 반려동물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상식들과 몰라서 저질러온, 자칫 반려동물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는 잘못된 치료의 모든 것을 낱낱이 밝힌다.
예를 들어, 여름만 되면 반려동물의 털을 깎는 사람이 많다. 털 때문에 더울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하지만 오히려 털을 깎게 되면 체온 유지가 안 되서, 각종 병과 사고에 더 취약해 진다. 심지어 털을 깎을 때 주사하는 마취제 등의 부작용으로 심각한 피부질환이나 류마티스 관절염까지 생길 수 있다.

동물병원이 알려주지 않는 30가지 비밀
때로는 자식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우리의 슬픔을 위로해주고, 한결 같이 우리 곁을 지켜주는 반려동물. <동물병원이 알려주지 않는 30가지 비밀>은 이런 반려동물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양육하기 위해서 필요한 각종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피부질환, 관절염, 심장사상충… 반려동물의 14가지 질병 대처법과 함께 반려동물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동물치료의 해법을 담고 있어 반려동물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 관련기사 : 동물병원 충격 비밀 "설마, 예방접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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