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승격 10주년 및 제11회 시민의 날을 맞이해 ‘시민중심 행복도시’ 건설에 공로가 많은 시민과 유관기관 단체회원 등 120여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은 시민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민상 8개분야와 지역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이통장,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 및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 새마을남녀지도자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또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민관군 유대협력 강화에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민, 군인, 주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 지역 교육발전에 이바지 한 교육공무원들에게도 시상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장원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발전에 공헌한 수상자들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참여와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길봉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