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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3년 상반기, 관광산업 긍정적 성장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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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3년 상반기, 관광산업 긍정적 성장세 기록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3.09.05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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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상반기 동안 집계한 독일 내 해외 관광객 숙박일수가 공개되었다. 독일 연방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3년 1월-6월 상반기 전체 외국인 숙박일수는 3천 90만 박 이상 기록되어,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하였다.

에른스트 부르크바허(Ernst Burgbacher) 경제기술부 겸 관광부 차관은 “독일은 2013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3년 간의 연속성장에 이어 올해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페트라 헤도르퍼(Petra Hedorfer) 독일관광청 CEO는 “6월에 지속되었던 우천과 일부 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홍수에도 불구하고 독일은 2013년 상반기에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경기 불황 속에서도 독일이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기록을 달성하여 남은 2013년 하반기에 약 2-3% 더 성장하고 올해를 마무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인의 독일 내 숙박일수는 2013년 1월부터 6월까지 20만 박 이상,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시아 전체 성장율 3.7% 대비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한편 꾸준히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는 BRIC 국가에서도 러시아 방문객이 뚜렷이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관광청

독일관광청 본사는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하고 있으며, 독일연방공화국 경제 기술부를 대표하여 독일을 홍보하고 독일 연방의회로부터 지원을 받는다. 독일관광청은 관광 전략을 개발과 홍보를 통해 독일의 긍정적 이미지 확산에 전력하고 있다. 30개의 해외사무소를 통해 독일을 홍보하고 있으며, 온라인 프레스 센터 www.germany.travel/presse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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