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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세무조사 적극 추진으로 지방재정 운영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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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세무조사 적극 추진으로 지방재정 운영에 기여
  • 길봉진 기자
  • 승인 2013.09.0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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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은 연초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계획을 수립,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 8월말까지 12억 3천만원을 부과·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5일 밝혔다.

2013년 여주군 세무조사는 허위, 누락신고분 세원을 발굴하고 납세자의 성실납세 유도 및 공평과세를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경영에 피해가 없도록 최소한의 범위내에서 12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여주군은 세무조사 담당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2년 에는 22억 4천만원을 부과 징수했으며, 올해도 연초부터 103개 법인에 대한 직접 또는 서면 세무조사 계획을 세워 일정대로 추진한 결과 8월 말까지 12억 3천만원을 부과 징수해 최근 어려운 지방재정 운영에 크게 기여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자금 및 경영사정이 어려운 관내 영세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부담을 덜어주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근 3년간 취득가액이 3억원 미만인 업체에 대하여는 세무조사를 면제하는 친서민 지방세 지원시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세무조사 대상업체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해준 여주군청 세무과장은“앞으로도 조세납부의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세무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방세 감면분 사후관리 안내와 지방세 전반에 대하여 홍보는 물론 납세자 알권리 충족에 최선을 다해 118년만에 다시 찾은 여주시의 위상을 높이는 열린 세무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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