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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중국 안양(安陽)시와 25일 우호도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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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중국 안양(安陽)시와 25일 우호도시 협약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3.07.26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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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시승격 40주년 축제에 마린칭 시장 초청
▲ 최대호 안양시장이 중국 안양(安陽)시 마린청 시장과 우호도시 협약을 맺었다.

안양시는 현재 해외 순방중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이 25일 중국의 안양(安陽)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중국 허난성 安陽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마린칭 시장은 양 기관 국제우호도시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교류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 시장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安陽시와 우호협약을 맺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좋은 친구로 관계를 넓혀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오는 10월 안양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시민축제에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기도 했다.

마린칭 시장도 스마트콘텐츠와 첨단산업도시로 떠오르는 안양시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뜻 깊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중국 허난성 북단에 위치한 安陽시는 세계 4대 문명의 하나인 황하문명권 중심지로 7,413㎢면적에 인구가 570여만명에 달하며, 전자와 기계, 화공 등의 분야 산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양 기관은 앞서 지난 2011년 10월 안양시청에서 우호교류 협약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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