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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경기북부교육원 양주에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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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경기북부교육원 양주에 설립 추진
  • 변상진 기자
  • 승인 2012.12.04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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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 <자료제공=양주시 공보팀>

양주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경기북부교육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지난 3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현삼식 양주시장, 김정웅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 서명을 교환했다.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교육원 설립을 위한 행정절차 지원, 교육원 설립 및 운영을 위한 도시기반시설(진입도로, 상하수도, 안내표지판 등)의 설치 적극지원, 교육원 설립 지원단 구성 운영 등을 담고 있다.

교육원은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산16-1에 들어서며 부지면적 1천650㎡, 건축면적 990㎡로 3층 규모로 지을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중에 개원할 예정이다.

현재 교육원은 수원시 우만동에 위치해 있어 창업교육 등은 수원에 먼 거리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경기북부권 요식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가까운 양주시에서 받게 되어 접근성이 용이해졌다.

또한 위생교육은 매주 금요일만 실시하는 의정부의 비상설교육원이나 서울, 수원, 부천 등에서 받았지만, 경기북부의 중심지인 양주시에 경기북부교육원이 들어서게 돼 요식업계 종사자들이 교육을 쉽게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삼식 시장은 외식업 경기북부교육원이 양주시에 들어서게 돼 양주시 인지도 상승 및 시정 홍보와 교육원 외식 인구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교실에 따른 양주시민이 혜택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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