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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뉴질랜드 푸드 커넥션 2012 서울 성공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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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뉴질랜드 푸드 커넥션 2012 서울 성공리에 마쳐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2.11.07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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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뉴질랜드 식음료업체 최고의 식음료 및 식자재 소개
▲ 뉴질랜드 푸드 커넥션 2012가 6일 서울 플라자에서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성대히 치뤄졌다.

뉴질랜드 무역산업 진흥청(New Zealand Trade and Enterprise)이 주관하는 '뉴질랜드 푸드 커넥션(New Zealand Food Connection) 2012'이 지난 6일 서울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 뉴질랜드 식음료 산업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뉴질랜드의 육류, 해산물, 과일, 음료, 소스, 꿀 등 12개 대표 식음료 기업들이 참가해 각자 최상급의 청정 식음료품 및 식자재들을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선보이며 시식의 자리를 마련했다. 최근 국내 음료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음료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유기농 쥬스와 에너지 음료, 시럽 등의 다양한 음료들이 소개 됐다.

이번 행사가 열린 시간대는 저녁시간이어서 식사가 될만한 육류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비프앤램 뉴질랜드'는 '불고기 궁중 떡잡채', '유자소스 떡갈비'와 '오리엔탈 발사믹 샐러드' 등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를 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으며 뉴질랜드 소고기가 한국 전통요리와 조화를 잘 이룬다며 한국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건강한 소고기 제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비프앤램 뉴질랜드에서 뉴질랜드 소고기를 재료로 준비한 세가지 한국음식을 관계자들이 시식해보고 있다.
비프앤램 뉴질랜드 존 헌들비(John Hundleby) 지사장은 “뉴질랜드 소고기는 뉴질랜드 청정자연에서 자유방목 방식으로 자란 건강한 소고기인 만큼 특히 건강에 관심 많은 한국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소고기 제품이다”며 “이번 행사는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모두의 건강에 유익한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그리고  '비프앤램 뉴질랜드'는 6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FOOD WEEK 2012'에도 참여하고 있어 일반 소비자들도 시식에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패트릭 라타(Patrick Rata) 주한 뉴질랜드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의 소비자들은 이미 뉴질랜드 식음료의 좋은 품질, 높은 안전성 및 경쟁력 있는 가격 등을 인정해 주었으며, 이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뉴질랜드의 식음료 산업은 한국으로 수출하는 총 금액의 약 40%를 차지하는 등 뉴질랜드 경제에 매우 중요한 산업분야다. 오늘의 이 행사가 한국 업계 관계자와 뉴질랜드 식음료 회사들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더욱 효과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뉴질랜드 식자재 전시 및 시식 행사에는 Airborne Honey Limited, Beef + Lamb New Zealand(비프앤램뉴질랜드), Cedenco Foods New Zealand Ltd, Charlie's(윈앤하모니코리아), DB Breweries(젝심), Fressure Foods(돌코리아), Frucor Beverages(활황), Jack Links New Zealand Ltd(잭링크스 아시아), Kono NZ LP(G.S 통상), Shott Beverages Ltd(티위트레이드), SilverFern Farms(실버펀팜스 코리아), Zespri International Co., Ltd(제스프리 코리아)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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