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생활불편 사전 차단 및 효율적 도시관리
화성시가 11일 지역개발사업소 브리핑을 통해 시의 주요 개발사업 개요와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화성시는 현재 동탄2신도시, 향남2지구 등 5곳의 택지개발사업, 남양뉴타운 등 2곳의 도시개발사업, 송산그린시티 등 4곳의 복합도시개발사업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동학산공원 재정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열 지역개발사업소장은 브리핑을 통해 “동탄2신도시 최초입주대비 초기대응 협의체참석과, 신도시 내 발생하는 민원사례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사전 파악하여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효율적인 도시관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 미집행 공원의 사업은 시행을 위해 집행계획을 수립 중이며, 동학산공원 재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동부권 시민들이 체육시설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 ”을 기대하며,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국비지원 확대 등도 건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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