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16 17:47 (목)
여주군, ‘착한가격 업소’8개 업체 선정
상태바
여주군, ‘착한가격 업소’8개 업체 선정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2.06.22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건비․재료비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효율화 노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이른바 ‘착한가격 업소’ 선정의 2012년 상반기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여주군은 지난 2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44일간) ‘착한가격 업소’ 신청 공고와 함께 접수를 진행해 관내 48개 업소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23일간) 신청업소에 대한 현지실사 및 평가를 실시하고, 5월 17일~18일 이틀간 ‘착한가격 업소 선정 심의위원회’의 서면심의를 거친 후 총 9개 업소를 신규 선정대상으로 결정해, 경기도와 행정안전부에 보고했다.

행정안전부의 최종 승인으로 결정되는 ‘착한가격 업소’는 5월말부터 진행된 행안부의 최종심의 결과 여주군에는 8개 업소가 최종 선정됐다.

지역별로는 여주읍 5개소(영천칡냉면, 향원중화요리, 한우리쌀밥집, 탤런트 미용실, 대지식당), 가남면 2개소(태평정, 한송가든), 흥천면 1개소(시흥식당)가 선정됐으며, 업종별로는 한식 6개, 중식 1개, 이미용업 1개 업소가 선정됐다.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여주군에서 ‘착한가격 업소’ 지정서와 표찰, 그리고 인센티브용 쓰레기봉투(50ℓ 70매)를 지원할 예정이며, 소상공인지원센터․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우대지원 혜택을, 기업은행․신한은행․새마을금고에서는 대출시 금리감면 혜택을 부여한다.

또한 기획재정부 물가안정 유공자 포상 및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시 우선고려 혜택이 있으며, 중소기업청은 마케팅, 점포운영 등에 대한 컨설팅 소요비용을 무려 90%나 지원해준다.
‘착한가격 업소’에 대한 선정기준, 지정절차 및 지정현황은 행정안전부 지방물가정보 공개서비스 사이트(www.mulga.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