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01 10:01 (수)
성남불교계 ‘훈훈한 신년하례’
상태바
성남불교계 ‘훈훈한 신년하례’
  • 신용섭 기자
  • 승인 2012.03.03 1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외이웃에 백미 170포 전달

성남지역 불교계가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2012년을 시작했다.

성남불교총사암연합회(회장 법신스님)는 지난 7일 성남시청 대강당에서 불기 2556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신년법회에는 회장 법신스님을 비롯해 사암연합회 소속 사찰 스님들과 불자, 이재명 성남시장, 성남전법단 봉사자, 포교사, 성남시공무원불자회 및 성남불교산악회원 등 사부대중 800여 명이 참석했다. 법회 참가자들은 새해를 맞아 성남 지역 발전과 불교계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또 연합합창단의 찬불가 ‘우리도 부처님같이’를 함께 부르며 정진하는 불자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법회에서 사암연합회는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5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성남시청에 전달된 쌀은 지역 내 한솔복지관, 황송복지관, 고등동다목적회관 등 3곳에 지정 기탁돼 소외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