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5-14 12:25 (화)
동물복지 관련단체,“성남시 동물복지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후보는 은수미뿐!”
상태바
동물복지 관련단체,“성남시 동물복지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후보는 은수미뿐!”
  • 고정자
  • 승인 2018.04.14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물복지 관련단체 일동, 은수미 예비후보 지지선언 펼쳐 “은수미 예비후보의 동물복지 공약에서 오랜 고민의 흔적이 보여”
 
 

동물복지 관련단체들이 모여 은수미 성남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12일 오전 11시, (사)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 (사)나비야사랑해, 성남 따뜻한 공존, (주)반려동물교육원, 성남시수의사회, 로아컨설팅(주), (사)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 성남지부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은수미 성남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 단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지난 4월 10일 협의한 은수미 예비후보의 동물복지 공약은 열악한 현실에 놓여있는 성남시의 동물보호 수준을 동물보호 선진국 수준에 버금가는 진보적이고 생명 친화적으로 이끌 수 있는 내용”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은수미 예비후보의 성남시장 당선이 성남시가 동물복지 선진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기회라는 확신을 가지고 은수미 예비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이어 길고양이 입양을 돕기 위한 주요 인프라가 될 성남시 고양이마을 건립 공약과 공공 유휴지를 활용한 입양센터 확충방안을 언급하며 “깊은 연구와 준비가 없고, 현장 상황을 모르면 문제를 발견하기 힘들다는 측면에서 은수미 예비후보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동물복지에 대한 오랜 고민의 흔적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이 단체들은 “오늘 여기 모인 단체들은 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도시 건설을 꿈꾸고 있다”고 밝히고 “우리 사회의 진보적 발전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 오랫동안 민주화투쟁을 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은수미 예비후보라면, 동물권 향상을 위한 노력과 실천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 한다”며 은수미 예비후보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 단체들은 “오늘 은수미 예비후보와 협의한 동물복지 공약에 대한 우리의 지지선언이 성남시의 동물복지를 넘어 대한민국 동물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동물복지 공약을 반드시 지켜 우리 사회가 동물과 인간이 서로에게 이롭고 공존할 수 있는 조화로운 선진 사회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지지선언을 마쳤다.

한편 지지선언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경기수의사회 이성식 회장, 한국반려동물교육원 최승용 대표, 동물환경보호단체 다솜 김준원 대표, 동물보호단체 행강 박운선 대표, (사)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 하병길 사무총장을 포함해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은수미 예비후보와의 간담회를 통해 동물복지 현안과 이번 지방선거에서 내세울 동물복지 관련 공약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간담회에서 은수미 예비후보는 어린 시절 강아지 7마리와 성장했던 경험을 언급하면서 “그들과 뛰놀고 그들의 죽음을 맞이하고, 새 생명을 맞이해 함께 지내면서 내 삶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 한다”며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은 예비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동물들과 함께 놀면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동물들과 함께 하는 좋은 기억들을 남겨주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기 자 회 견 문]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성남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

오늘 우리는 성남시장 예비후보인 은수미 전 국회의원와 협의한 동물복지 공약을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4월 10일 협의한 은수미 예비후보의 동물복지 공약은 열악한 현실에 놓여있는 성남시의 동물보호 수준을 동물보호 선진국 수준에 버금가는 진보적이고 생명 친화적으로 이끌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남시의 동물복지 문화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후보는 은수미 예비후보가 유일하다는 판단아래 은수미 예비후보의 성남시장 당선이 성남시가 동물복지 선진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기회라는 확신을 가지고 은수미 예비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은수미 예비후보와 협의한 동물복지공약이 유권자를 현혹하는 선심성 공약이 아니라 획기적이고 선진적인 동물복지공약이며 이를 실천할 의지가 뚜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여러 대목이 있습니다.

은수미 예비후보와 협의한 공약 중, 길고양이 입양을 돕기 위한 주요 인프라가 될 성남시 고양이마을 건립 공약과 공공 유휴지를 활용한 입양센터 확충방안은 부족한 입양센터로 인해 동물활동가 개인들이 만들어 운영하고 있는 소위 ‘쉼터’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떠올라 애니멀 호더를 양산하는 문제로 비화되고 있으나 당국마저도 문제 해결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써, 이는 깊은 연구와 준비가 없었다면 해법을 찾기 힘들며, 현장 상황을 모르면 문제를 발견하기 힘들다는 측면에서 은수미 예비후보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동물복지에 대한 오랜 고민의 흔적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여기 모인 단체들은 동물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도시 건설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땅의 최 약자인 동물들의 생명권이 존중되는 사회는 인권도 반드시 존중되는 사회라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사회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진보적 발전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 오랫동안 민주화투쟁을 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은수미 예비후보라면 동물권 향상을 위한 노력과 실천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 인간은 동물에게서 너무나 많은 것을 얻으며 살아가지만 많은 동물들은 사람을 위해 또는 사람으로 인해 쓸쓸히 죽어갑니다. 단지 인간의 허기진 배를 채워주고 단백질을 공급해주기 위한 목적으로 사육되다 죽는 동물들, 사람의 노동을 대신해 주는 이동 수단으로 이용하다 죽는 동물들, 때로는 인간의 건강에 이로운지 해로운지를 판단하기 위한 실험용으로 죽는 동물들, 그리고 지금은 인간의 고독을 달래주고 삶의 허전함을 달래주는 반려의 목적으로 많은 동물들을 생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간의 이기심에 의해 그 짧은 생을 살아가는 동물들의 생명권과 복지를 위해 이제 우리 인간이 나설 차례입니다.

동물권의 향상은 인권 상승과 맞닿아 있습니다. 인간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환경의 전제조건은 인간과 다양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동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어야 하며, 개발에 밀려 터전을 잃은 동물들의 생태환경은 인간이 복원해 주지 않으면 그 모든 피해는 다시 인간이 입게 됩니다.

오늘 은수미 예비후보와 협의한 동물복지 공약에 대한 우리의 지지선언이 성남시의 동물복지를 넘어 대한민국 동물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동물복지 공약을 반드시 지켜 우리 사회가 동물과 인간이 서로에게 이롭고 공존할 수 있는 조화로운 선진 사회로 도약하기를 바랍니다.

2018년 4월 12일 오전 11시

-은수미 예비후보 지지 연명단체-

 

(사)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 (사)나비야사랑해, 성남 따뜻한 공존, ㈜반려동물교육원, 성남시수의사회, 로아컨설팅(주), (사)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 성남지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