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새누리 대선예비후보는 8.3 여의도 새누리 당사 9층에서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대선 공동취재단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임태희 후보는 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다른 의견을 피력하며 반박할 것은 반박했다.
집권말기, 친인척, 측근비리 등 최악의 정권말기를 보내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의 현 상황에 대해서는 일 자체는 열심히 해서 외국의 평가들은 좋았으나 국내 상황을 돌아보지 못한 점은 문제였다고 인정했다.
새누리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일정은 오는 19일 선거인단 투표와 24일 개표 및 전당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박근혜 대세론의 한가운데서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게 될지 그의 행보를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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