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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서 ‘행복 연탄배달’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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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서 ‘행복 연탄배달’ 자원봉사
  • 정찬영 기자
  • 승인 2017.02.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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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정국, 가장 고통 받는 사회적 약자 위해 행사 마련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연말에 이어 6일에도 고양시 고봉동에 소재한 독거노인 가정 2곳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고 생활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봉동 새마을회 회원 등 25명의 봉사자와 유은혜 국회의원, 김유임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 고양시의회 김경희 시의원, 조현숙 시의원이 함께 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고양, 부천, 성남, 수원 지역에서 지난겨울 연탄을 기부 받은 가정이 2천여 가구에 이른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지난 연말에 연탄 배달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많이 접했다.”며 “탄핵 정국에서 가장 고통 받는 분들은 바로 사회적 약자이며, 새해에도 이들과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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