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녹색소비자연대는 마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분당천을 만들기 위해, 청정한 생태하천으로 가꾸어 나가는 방법을 모색하고, 마을 주민들과 관계 기관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시민토론회를 7월 15일(월) 13시에 수내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최정권교수(가천대학교)가 ‘시민이 주도하는 생활하천, 분당천’, 김소옥부장(성남녹색소비자연대)이 ‘2018 분당천모니터링 활동결과’를 주제로 발제하며, 김시형공동대표(성남녹색소비자연대), 김오열사무국장((사)환경실천연합회 성남지회)이 토론자로, 공영찬이사(성남녹색소비자연대)가 사회자로 참석한다.

성남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청소년들과 2018년부터 서현동 및 수내동 일대 분당천 수질/생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분당천의 부착조류, 수성생물의 다양하지 못한 부분을 인식하여, 시민들과 분당천을 1급수의 깨끗한 하천을 만들 수 있는 방안을 이번 시민토론회를 통해 모색하고자 한다. 이에 관심 있는 성남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

 [경기포커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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