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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평생교육국 행정사무감사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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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평생교육국 행정사무감사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 이철
  • 승인 2019.11.14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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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생대학 활용을 위한 관련 실국과 협의 전 상임위와
▲ 여성가족평생교육위, 상임위와 협의 없는 경기도평생대학 활용관련 연구용역추진 질타.

[경기포커스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14일(목) 2019년 평생교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생교육국에서 관리해 오던 안산시(대부도) 소재 경기도평생대학(前 엑스퍼트연수원 위탁관리)활용에 대한 실국간 협의와 연구용역추진 사항을 해당 상임위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와의 협의 없이 타실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강하게 질타하며 잠시 정회하였다.

국장으로부터 사과를 받았으나 박옥분(더민주, 수원2) 위원장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 위탁 관리하던 엑스퍼트 연수원이 ‘18년 7월 경영상의 이유로 계약을 포기하고 퇴거한 이후 1년 넘게 미활용 되고 있어, 이에 작년 우리위원회에서는 청소년수련원과의 연계를 통해 활용할 것을 제안하였으나 소통조차 없었다”고 질타했으며,

김인순(화성1)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와는 협의 절차가 전혀 없이 기관의 주체가 부서가 관광과로 이동되었고, 도민들에게 교육 시설 활성화를 위해 개방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였던 해당 상임위 의원들의 의견은 무시되어 결국 가족휴양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용역보고가 진행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현삼(안산7) 의원은 “도민들의 교육기관으로서 확대하지 못하고 관광 시설로 변경되는 것은 사업을 바라보는 이지사의 관점의 문제라고 생각된다. 또한, 이 과정에서 담당 평생교육국에서는 절실하게 사업의 확대를 요구하였는가에 대한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평생교육국은 경기도평생대학의 활용을 위해 현재 관광과에서 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나 우리위원회의 동의 없이는 소관 실국의 변경은 안된다고 말하면서 진행과정에 대한 보고와 행감 후 관련 실국과의 협의를 거쳐 도민을 위해 활용도가 높은 시설로서 사용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여 보고하고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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