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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용기, 김용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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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용기, 김용 활용법’
  • 변준성 기자
  • 승인 2019.12.15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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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전 경기도대변인, 출판기념회 성료... 총선레이스 돌입
↳ 이재명 도지사 “뜻을 함께하는 벗이자 분신 같은 사람”
↳ 전현직 국회의원 등 1,000명 운집 대성황.... 출정식 방불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이 ‘김용활용법, 세상을 바꾸는 용기’라는 제목의 저서를 펴내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사진 우측)이 ‘김용활용법, 세상을 바꾸는 용기’라는 제목의 저서를 펴내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의 ‘김용활용법, 세상을 바꾸는 용기’ 출판기념회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의 ‘김용활용법, 세상을 바꾸는 용기’ 출판기념회

[경기포커스신문]  내년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이 김용활용법, 세상을 바꾸는 용기라는 제목의 저서를 펴내고 15일 오후,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는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슈퍼재즈밴드팀의 관현악으로 본격 시작되어 참석한 내빈들만 30여 분간 소개되었듯 엄청난 사람들이 찾아와 기념촬영과 함께 축하의 악수를 나눴다.

행사 1부에서 내빈으로 참석한 정성호, 노웅래, 김민기, 김영진, 김병관, 최민희, 김현, 신명 등 전,현직 국회의원과 함께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직능단체장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또한 유은혜 교육부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정성호, 김경협, 이용득 국회의원이 영상 축사를 보내왔으며 경기도의회 염종현 민주당대표,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 및 경기도, 성남시 산하단체 기관장 20여명 등 1,000명이 운집하는 대성황을 이뤄 마치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특히 김용 저자의 정치적 동반자 이재명 도지사의 축사도 열화와 같은 함성과 박수로 펼쳐졌다. 이 지사는 축사를 통해 뜻을 함께하는 벗이자 분신 같은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김용 대변인님의 지속적인 번성를 기원한다고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뜻을 함께하는 벗이자 분신 같은 사람”이라고 김 전 대변인을 소개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뜻을 함께하는 벗이자 분신 같은 사람”이라고 김 전 대변인을 소개했다.

더나가 유은혜 교육부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정성호, 김경협, 이용득 국회의원이 차례대로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유 교육부총리는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오신 그간의 성과와 경험이 책의 제목처럼 우리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잘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박 서울시장은 늘 사람 좋은 미소로 소통하여 외유내강의 힘이 분당 지역 구석구석에서 발휘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2부에서는 김용 전 대변인이 경기도정 행정 경험과 생활 정치인으로서 저자의 짤막한 소회를 이야기했고 책 내용을 중심으로 전문 패널들이 주축이 되어 분당구 지역 현안과 미래를 위한 정치 인생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나갔다.

출판기념회의 사회는 김남국 변호사가 맡았으며 패널로는 김성수 문화평론가, 김지예 변호사, 김세준 극동대 교수 등이 참가해 국민검증단이 되어 김용 전 대변인의 인간적 면모 뿐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하는 마음을 검증했다.

저자를 면접 보는 형식으로 진행된 북콘서트는 먼저 자기소개가 있었고 이재명 지사와의 브로맨스와 에피소드도 소개됐는데 이 지사와 간단한 테스트로 이구동성 게임이 진행되어 많은 폭소를 자아냈다.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의 ‘김용활용법, 세상을 바꾸는 용기’ 출판기념회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의 ‘김용활용법, 세상을 바꾸는 용기’ 출판기념회

 

북콘서트에서 사회자와 패널이 ‘국민검증단’이 되어 김용 전 대변인의 인간적 면모 뿐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하는 마음을 검증했다.
북콘서트에서 사회자와 패널이 ‘국민검증단’이 되어 김용 전 대변인의 인간적 면모 뿐 아니라 지역 주민을 위하는 마음을 검증했다.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은 저성장과 산업구조의 재편으로 어려워진 민생에 대안을 만들고 경기도 광역행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신도시의 주거와 교통, 교육 등 다수의 해법을 찾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이밖에 청년정책, 신혼부부 주거 문제, 분당판교 발전방향에 대한 이야기와 추후 정치활동 발향과 선거법과 관련된 사항이 논의 되었다.

김용 전 대변인은 이날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지난 4년간 지역현안문제 해결과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분당·판교 지역주민은 어떠한 평가를 내리고 있을지, 오는 17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김용 전 대변인은 지난달 경기도 대변인직을 사퇴했으며 현재는 대통령 직속 국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소통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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