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포커스신문] 은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규)은 2019.12.20.(금). 중원구청 소회의실에서 경로식당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등 상생발전을 위해 남한산성시장 상인회 및 은행시장 상인회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종규 은행종합사회복지관장, 조용준 남한산성시장 상인회장, 송수환 은행시장 상인회장, 신경천 중원구청장, 임정미 성남시의원, 방진근 중원구 사회복지과장, 윤 채 은행2동장, 김국남 상대원시장 상인회장, 이흔재 사단법인 월드휴먼브리지 전문위원 등 참석했다.
은행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3월 개관을 목표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 및 균형있는 영양식을 제공하는 경로식당“늘품가든”을 운영하기 위해 지역 내 위치한 남한산성시장, 은행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선한 식재료 구입을 통한 지역 내 어르신께는 영양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등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내용으로는 상호이해와 신의를 바탕으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연계기관으로서 경로식당의 원활한 운영과 동시에 지역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계구축방안 협의 및 식당운영 활성화 협력방안 강구,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SNS 홍보협력방안 강구 등의 내용이며, 복지관 수탁기간 동안 협약이 유지되는 것으로 구성되어있다.
신경천 중원구청장은 “우리 지역 내 복지관과 지역 내 시장의 협력을 응원하며, 지역상생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규 은행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로식당 운영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우리 복지관과 지역 전통시장의 지역상생발전의 좋은 사례가 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파급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시장 및 상권 활성화를 모색하고,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건강한 식단이 제공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은행종합사회복지관의 경로식당“늘품가든” 이용에 관한 문의와 상담은 복지관 방문과 031-743-7300으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