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6-02 14:01 (일)
기사 (125건)

    ▲ 종교실 개관식 (김영하 대표이사, 최철우 수석코치) [경기포커스신문]  성남FC가 K리그1,2 최초로 종교실을 개관했다. 성남FC는 30일(화) 오후, 선수단과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클럽하우스 1층에 새롭게 설치된 종교실 개관식을 진행했다.성남FC 종교실은 성남FC 클럽하우스 1층 선수단의 웨이트룸 옆에 마련됐다. 불교실, 기독교실, 천주교실, 그리고 기타 종교를 위한 일반 기도실로 구성하여 선수들이 언제든 사용하도록 준비했다.구단은 외국인 선수 영입에 따른 종교의 다양화, 스포츠 멘탈리티가 중요한 현대 프로 스포츠 사회에서 종교실이 선수들의 안정적인 경기운영과 정신적인 수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현재 종교실은 외국인의 출입이 많은 국제공항, 또는 올림픽이나 국제대회 선수촌 내에만 마련돼 있고 국내 프로 축구단 내에서는 성남이 최초다. 구단은 종교실 개관으로 글로벌한 미래를 향해 한발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 종교식 개관 선수단 단체사진 성남FC 김영하 대표이사는 “선수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축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종교실을 완공했다.”라며 “종교가 있는 선수들이 종교실을 이용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심신에 신경 써 성남시민과 모든 성남FC 팬의 염원인 K리그1 승격에 다가가길 바란다.”라고 개관 소감을 밝혔다.구단은 2021년 12월 성남FC 클럽하우스를 준공하며 천연잔디 구장 2면, 실내구장 1면을 포함한 훈련장, 웨이트룸, 선수단 숙소와 식당 등 K리그 내 최상의 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성남FC는 앞으로도 선수단의 안정적인 경기운영과 편의를 위해 힘쓰고 구단의 목표인 K리그1 승격에 다가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포토뉴스 | 이철 | 2024-04-30 20:10

    ▲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 참가자들이 코스 완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포커스신문]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가 4월 27일(토) 울산광역시 울주군 신불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는 대한체육회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 울산광역시체육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단 75팀, 5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50세 이하, 60세 이하, 70세 이하, 71세 이상, 혼성부 70세 이하, 71세 이상부 총 10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대회 평가는 일반부(남녀 50세 이하, 60세 이하부) 8인 1조로 구성, 어르신부(남녀 혼성 70세 이하, 71세 이상) 6인 1조로 구성된 선수들이 대회 코스를 따라 경기 구간을 이동하며, 등산상식·장비점검·이론평가 등 등산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대회가 진행됐다.대회 결과, △종합 우승은 '경기도산악연맹', △종합 준우승은 '대구광역시산악연맹', △종합 3위는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이 차지했다.'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찾은 관람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4개 교육문화 프로그램(스포츠클라이밍 체험, 매듭법,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노르딕 워킹)도 진행됐다. 교육문화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으로는 기념품이 지급됐다. 기념품은 ESG 노력의 일환으로, 일회용 수저가 아닌 재사용 가능한 '옻칠 나무 수저세트'를 제공했다.한편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는 생활체육 등산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로,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포토뉴스 | 이철 | 2024-04-29 23:58

    ▲ 성남FC U18 풍생고, ‘2021 K리그 주니어 U18’ 3위로 마무리! [경기포커스신문]  성남FC U18 풍생고등학교가 ‘2021 K리그 주니어 U18’ 후기 리그를 3위로 마무리했다.성남FC U18(이하 성남)은 지난 1일 열린 ‘2021 K리그 주니어 U18’ 후기 리그 최종전에서 전반에 터진 장하민과 강민우의 연속골로 수원삼성 U18팀인 매탄고등학교에 2-0으로 승리했다.‘K리그 주니어’는 K리그 22개 구단 산하 유스 클럽들이 참가하는 주말 리그로,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성남은 리그 내내 공수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바탕으로 7승 1무 2패, 승점 22점을 쌓으며 1위와는 승점 1점 차, 2위와는 승점 동률을 이루었으나 골득실에 밀려 아쉽게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성남 공격수 장하민은 후기 리그 8경기에 출전, 8골을 넣으며 전북U18 영생고등학교 이규동(9경기 8골)을 제치고 득점왕의 영예를 안았다.성남 구상범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리그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리그 득점왕에 등극한 장하민은 “동료들과 함께 노력해서 받은 상이라 더욱 값진 것 같다.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서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올해 성남은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우승, ‘백록기 전국 고교대회’ 우승, ‘K리그 유스 챔피언십’ 8강에 이어 ‘2021 K리그 주니어 U18 후기 리그’를 3위로 마무리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포토뉴스 | 이철 | 2021-12-08 16:31

    ▲ 성남FC, U15 감독으로 김근철 선임 [경기포커스신문]  성남FC가 U15팀의 새로운 수장으로 김근철 감독을 선임했다.성남 출신의 김근철 U15 신임 감독은 성남 풍생고 재학 시절부터 해외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던 유망주였다. 일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 감독은 U20 국가대표로도 활약하였고 K리그로 무대를 옮겨 대구, 경남, 부산, 전남에서 프로 생활을 이어갔다. 이 후 중국, 태국 등 해외리그를 두루 거치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지도자로 새로운 축구인생을 시작한 김 감독은 양주 SOL FC 수석코치, 군장대 수석코치를 맡으며 지도자 경험을 쌓아왔다. 김 감독은 선수와 지도자로서 다양한 경험과 함께 성남 중앙초-풍생중-풍생고 출신으로 지역과 구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새롭게 선임된 김 감독은 U15 선수들과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감독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 시즌까지 U15팀을 이끌었던 남궁도 감독은 계약만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성남은 2015년부터 6년간 성남 유스 지도자로 유소년 선수 육성에 헌신한 남궁도 감독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날에 건승을 기원했다. 

포토뉴스 | 이철 | 2020-12-08 06:36

    [경기포커스신문]  성남시는 ‘직장운동부 폭력 OUT!’을 위해 직장운동부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대폭 개선한다고 6일 밝혔다.먼저 내년 초까지 ‘인권침해 사례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관련 규정을 재정비한다.이는 훈련 과정 중 직장운동부 선수들의 인권침해 요소를 사전에 미리 파악해 불미스러운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함이다.매뉴얼에는 인권침해가 발생하면 민·관·경 협력 체계를 구축해 피해자의 보호(분리)는 물론 사실 조사, 가해자에 대한 직무정지 등의 조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는다.인사규정(직장운동부 운영 조례 시행규칙)은 후속 조사를 통해 가해자를 엄중 처벌할 수 있게끔 재정비 한다.또한 내년 초 모든 직장운동부 지도자와 선수들을 대상으로 폭력행위 및 인권침해 여부 파악을 위한 심층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해 나간다.이를 위해 스포츠 전문 상담 인력 풀을 구축하고, 선수들의 심리 상담을 연계한다.더불어 스포츠 폭력과 불합리한 훈련 방식에 대해 누구나 무기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인권침해 핫라인’ 플랫폼도 내년 초 시청 홈페이지 ‘은수미 핫라인’에 개설해 운영할 방침이다.이 외에도 ▲운동이용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개보수 ▲합숙소 등 CCTV확대 설치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 ▲선수들의 효율적인 지도를 위한 전담코치 추가 배치 ▲관외 학교운동부 선수 및 사설 코치의 빙상장 사용시간 구분 등을 통해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는다.성남시 관계자는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스포츠 인권보호 시스템 구축을 통해 스포츠계 내부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포토뉴스 | 이철 | 2020-11-09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