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실 개관식 (김영하 대표이사, 최철우 수석코치) [경기포커스신문] 성남FC가 K리그1,2 최초로 종교실을 개관했다. 성남FC는 30일(화) 오후, 선수단과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클럽하우스 1층에 새롭게 설치된 종교실 개관식을 진행했다.성남FC 종교실은 성남FC 클럽하우스 1층 선수단의 웨이트룸 옆에 마련됐다. 불교실, 기독교실, 천주교실, 그리고 기타 종교를 위한 일반 기도실로 구성하여 선수들이 언제든 사용하도록 준비했다.구단은 외국인 선수 영입에 따른 종교의 다양화, 스포츠 멘탈리티가 중요한 현대 프로 스포츠 사회에서 종교실이 선수들의 안정적인 경기운영과 정신적인 수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현재 종교실은 외국인의 출입이 많은 국제공항, 또는 올림픽이나 국제대회 선수촌 내에만 마련돼 있고 국내 프로 축구단 내에서는 성남이 최초다. 구단은 종교실 개관으로 글로벌한 미래를 향해 한발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 종교식 개관 선수단 단체사진 성남FC 김영하 대표이사는 “선수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축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종교실을 완공했다.”라며 “종교가 있는 선수들이 종교실을 이용하며 마음을 다스리고 심신에 신경 써 성남시민과 모든 성남FC 팬의 염원인 K리그1 승격에 다가가길 바란다.”라고 개관 소감을 밝혔다.구단은 2021년 12월 성남FC 클럽하우스를 준공하며 천연잔디 구장 2면, 실내구장 1면을 포함한 훈련장, 웨이트룸, 선수단 숙소와 식당 등 K리그 내 최상의 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성남FC는 앞으로도 선수단의 안정적인 경기운영과 편의를 위해 힘쓰고 구단의 목표인 K리그1 승격에 다가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포토뉴스 | 이철 | 2024-04-30 20:10
▲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 참가자들이 코스 완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포커스신문]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가 4월 27일(토) 울산광역시 울주군 신불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는 대한체육회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 울산광역시체육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단 75팀, 5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50세 이하, 60세 이하, 70세 이하, 71세 이상, 혼성부 70세 이하, 71세 이상부 총 10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대회 평가는 일반부(남녀 50세 이하, 60세 이하부) 8인 1조로 구성, 어르신부(남녀 혼성 70세 이하, 71세 이상) 6인 1조로 구성된 선수들이 대회 코스를 따라 경기 구간을 이동하며, 등산상식·장비점검·이론평가 등 등산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대회가 진행됐다.대회 결과, △종합 우승은 '경기도산악연맹', △종합 준우승은 '대구광역시산악연맹', △종합 3위는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이 차지했다.'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찾은 관람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4개 교육문화 프로그램(스포츠클라이밍 체험, 매듭법,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노르딕 워킹)도 진행됐다. 교육문화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으로는 기념품이 지급됐다. 기념품은 ESG 노력의 일환으로, 일회용 수저가 아닌 재사용 가능한 '옻칠 나무 수저세트'를 제공했다.한편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는 생활체육 등산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로,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포토뉴스 | 이철 | 2024-04-29 23:58
포토뉴스 | 신용섭 기자 | 2023-01-26 10:42
포토뉴스 | 경기포커스 | 2019-12-14 18:06
포토뉴스 | 길봉진 기자 | 2015-05-14 11:00